-
동유럽 철도∙도로 韓기술 깔리나…수십조 걸린 韓기업의 도전
━ 지난달 25일 바르샤바에서 열린 도화-폴란드 인프라사업 협력 포럼. 바르샤바=강갑생 기자 지난달 25일 오전 10시(현지시각)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 있는
-
로커 꿈꾸던 22세 바리톤…세계 3대 콩쿠르서 1위
2023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리톤 김태한(왼쪽)이 올해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소프라노 조수미와 포즈를 취했다. [사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] ‘성악계 샛별’ 김태한(
-
'퀸 엘리자베스 콩쿠르' 韓 김태한 우승…亞 남성 성악가 최초
세계 3대 클래식 경연대회로 꼽히는 벨기에 ‘퀸 엘리자베스 콩쿠르’에서 한국 성악가 김태한(22·바리톤)이 우승을 차지했다. 4일(현지시간) 김태한은 새벽 벨기에 브뤼셀
-
"즐기면서 노래했다" 록가수 꿈꾸던 22세, 세계 3대 콩쿠르 우승
2023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리톤 김태한이 결선무대에서 열창하고 있다. 대회 역사상 성악 부문 최초의 아시아 남성 우승자가 됐다. 사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4
-
5월 연휴, 뭐하면서 쉬나요? 벤처 CEO들 멍 때리는 비법 유료 전용
Today’s TopicCEO들은 뭐하면서 쉬어? 나만의 이너피스 찾는 법 이번 달에는 유독 연휴가 많은데요.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5일 어린이날, 29일 부처님
-
우주와 교감하는「오키스트러」
풍부한 표현력과 큰「스케일」로써 음악의 우주를 창조하는 교향악은 무한한 위력을 갖고있다. 일찌기「피타고라스」는 수많은 천체운행의 음악적인「하머니」에서 소리없는 우주교향악을 생각했지
-
[알림] 미래의 쇼팽, 대구 아·태 피아노 콩쿠르서 만나요
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제2회 아시아·태평양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가 8월 23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습니다. 이번 콩쿠르는 주니어부와 시니어부로 나뉘어 대구 계명대 아트센터에서 열
-
한여름의 낙원 고원서 펼치는환상 무대 빅4
관련기사 밀착 댄스 원조, 왈츠. 품위 있는 귀족 춤, 미뉴에트...그리고 탱고·래그타임 “작년에 (준비할) 시간이 조금 짧았던 게 아쉬웠다면 올해는 좀 더 풍성하게 준비했어요.
-
新童 흥행의 제물인가-음악계도 연주회수 제한등 시급
음악신동들이 탐욕스러운 매니저의 강행군으로 혹사당하고 있다. 15세 이전에 화려한 데뷔무대를 장식했던 「신동」(神童)이라고 모두가 장미빛 정상가도를 달린다는 법은 없다.어린 나이에
-
[알림] 이 시대의 쇼팽을 찾습니다
제1회 아시아·태평양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가 7월 31일까지 참가접수를 받습니다.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콩쿠르는 2010년 쇼팽 탄생 200주년에 앞서 쇼팽 피아노 음악의
-
세계와 통하는 대구경북의 ‘작은 UN’
지난달 22일 마련된 음악회에 참석한 각국 대사와 개별 협회의 회장·사무국장 등이 한 자리에 모였다. [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제공] 지난달 22일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선 ‘국제아동돕
-
「마르코프」바이얼린독주회|16일 리틀엔젤스 예술회관
「파가니니」국제 바이얼린콩쿠르금상 수상(82년)으로 세계연주무대에서 정상의 자리를 굳힌 소련태생의 미국 바이얼리니스트「알렉산더·마르코프」가 16일 오후7시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
-
음대 그만두고 택배 배달 … 한국판 폴 포츠 끝내 울었다
국내 최고 권위의 클래식 경연 대회인 제39회 중앙음악콩쿠르가 20일 막을 내렸다. 올해 콩쿠르에는 모두 446명이 도전했다. 지난해와 비교해 86명이 늘었다. 이 중 19명이 트
-
대만콩쿠르 심사 맡아
◇정진우 쇼팽협회회장 (서울대음대교수) 은 대만쇼팽콩쿠르의 심사위촉을 받고 8일 출국, 11일 귀국 예정.
-
깊은 영성으로 감동의 울림을 선사하는 가을빛 소나타
피아니스트 양성원의 ‘냉정과 열정사이 Ⅴ’ 2019 투어 피아니스트 양성원 정통 독일 피아니즘의 계승자. 세계 최정상의 피아니스트인 게하르트 오피츠(Gerhard Oppit
-
피아니스트 정한빈 … 리옹 쇼팽협회서 발탁
정한빈피아니스트 정한빈(25)이 프랑스 리옹 쇼팽 협회의 아티스트 중 하나로 선정됐다. 리옹 쇼팽 협회는 1980년 설립, 젊은 피아니스트를 매년 6~7명 뽑아 독주회 무대를 열어
-
[내일은 K클래식 스타] K클래식 진격, 영재교육 시스템의 승리…신동 넘어 거장 나오려면 공연 생태계 키워야
━ SPECIAL REPORT 6월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2018년 선우예권에 이어 2회 연속 한국인 우승 기록을 세운 피아니스트 임윤찬. [사진 목프로덕션] 지난 6월
-
독일피아니스트
「보히미안」태생의 독일「피아니스트」「요아킴·루트비히」「피아노」연주의 밤이 22일하오7시「드라머센터」에서 한·독 협회 주최로 열린다.「루트비히」씨는 「바하」「쇼팽」「리스트」「드뷔시」
-
리스트의 나라답게 피아노 선율 같은 인테리어
- 중앙SUNDAY는 창간 9주년을 맞아 영자신문 코리아중앙데일리와 공동으로 주한대사관저 탐방을 연재합니다.?서울 주재 각국 대사의 집을 방문해 인테리어에 담긴 그 나라 고유의
-
쇼팽이 당나귀 타고 다닌 "멋진 시골"은 어떤 곳일까
━ [더,오래]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(33) 조르주 상드 저택. 프랑스 중부, 베리의 노앙에 위치해 있다. 여러 번 이 곳을 찾았던 프랑스 낭만파 대표적 화가 외진 들
-
큰 키에 검은 눈, 육감적 입술… 쇼팽이 사랑한 그녀
━ [더,오래]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(28) 쇼팽. Eugene Delacroix 스케치, 1838, 루브르 박물관 소장. [출처 루브르 박물관] 쇼팽은 파리생활에
-
사위 뺨 때린 상드, 장모 밀친 사위…쇼팽은 몰랐던 막장극
━ [더,오래]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(52) 조르주 상드. Nadar의 사진. 1860년. 오르세이 미술관 소장. [사진 Wikimedia Commons] 유일
-
[최고의 유산] 음악은 경쟁 아닌 몰입, 결과에 초연한 엄마에게 배웠죠
피아니스트 손열음과 어머니 최현숙 교사 아이는 세 돌이 되기 전에 혼자 한글을 뗐다. 누가 시키지 않아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. 라디오에서 음악이 흘러나오면 동요든 가요든 가곡
-
파리 떠나려던 쇼팽, 극적으로 '귀인'을 만나다
━ [더,오래]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(10) 파리는 바르샤바나 빈과는 완전히 달랐다. 8개월 동안 빈에서 답답하게 지냈던 쇼팽은 파리의 활기와 소란을 처음 접하고 정